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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래퍼 한해가 17일 독특한 제목의 새 싱글 '한해 형 특유의 앞 박자'를 깜짝 발매한다.
한해의 이번 신곡 '한해 형 특유의 앞 박자'는 지난 2017년 한해가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6'에 출연했을 당시 한해의 무대를 지켜보던 래퍼 킬라그램이 남긴 "한해 형 특유의 앞 박자 타는 플로우"라는 발언이 오랜 시간 힙합 팬들 사이에 하나의 밈(meme)처럼 화제가 되면서 탄생한 곡이다. 얼마 전 당시 방송 캡처 화면을 한해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이번 싱글의 발매 소식과 함께 곡의 탄생 비화를 재치있게 전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지난해 12월 공개된 딩고 프리스타일 '킬링벌스'에서 이번 신곡 '한해 형 특유의 앞 박자'의 일부를 스포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던 한해는 이후 킬라그램을 피처링으로 참여시키며 곡을 완성했다. 한해와 킬라그램 두 실력파 래퍼 특유의 유려한 플로우와 가사의 조합은 리스너들의 기대치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며 두 귀를 사로잡는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한편 한해의 신곡 '한해 형 특유의 앞 박자'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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