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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당신이 혹하는 사이'가 음모론으로 솔깃한 수다를 나눴다.
17일 방송된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에서는 코로나19 음모론, 빌 게이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신이 혹하는 사이'는 세상에 떠도는 음모론으로 시나리오를 완성하려는 제작자 윤종신, 그리고 그가 초대한 혹하는 멤버 6인이 펼치는 본격 음모론 탐닉 토크쇼. 영화 감독 장진, 변영주, 개그맨 송은이, 배우 봉태규와 장영남, 공학박사 출신 작가 곽재식이 수다에 임했다.
이날 음모론의 주제는 코로나19. 장진 감독이 코로나 음모론을 주제로 시나리오를 썼고, 40년 전 누군가 중국 우한에서 바이러스가 퍼질 것을 예언했다고 전했다. 심지어 세계적인 IT 재벌이자 자선사업가로 변모한 빌 게이츠 역시 인류를 위협할 바이러스가 퍼질 것을 알고 있었다고 .
빌 게이츠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출의 배후라는 설이 전 세계에 퍼져있는 상황. 믿기 어려운 음모론에 장진 감독의 이야기가 더해지며 흥미를 자아냈다.
빌 게이츠에 대한 의심이 커지자 빌 게이츠 전문가 곽재식 작가가 그에 관한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전했다. 빌 게이츠 재산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빌 게이츠와 관련한 미국 주식 이야기가 화두에 올랐다. 이들은 음모론 중 진실과 거짓에 집중하며 시나리오를 완성해 나갔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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