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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NCT의 도영이 드라마 ‘심야카페 시즌3 - 산복산복 스토커(The Curious Stalker)’로 연기에 첫 도전한다.
드라마 ‘심야카페’는 지도에 나오지 않는 어느 카페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공초월 힐링 드라마로, 시즌3 ‘산복산복 스토커’에서는 엄마를 찾아 헤매던 중 미래를 엿보게 된 한 고등학생의 성장사를 담아낸다.
이번 드라마에서 도영은 미래를 엿보게 된 주인공 ‘손지우’ 역을 맡아, 외모부터 성적, 성격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고등학생으로 변신,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와 ‘여자 사람 친구’에 대한 혼란스러운 감정과 설레는 마음을 동시에 겪는 인물의 감정을 표현한다.
특히 도영은 지난 3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순수한 눈빛, 부드러운 목소리로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드라마 OST에도 직접 참여해 연기와 노래를 한 번에 선보여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도영은 글로벌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룹 NCT 활동은 물론 MC,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약을 보여줬으며, 이번 작품으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선 만큼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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