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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가 단 하나의 왕좌를 향한 서사시의 서막을 올렸다.
'킹'을 꿈꾸는 보이그룹들의 레전드 무대를 향한 경연을 선보일 '킹덤'이 4월 1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K팝 역사에 기록될 전설적인 무대들의 탄생을 예고하는 만큼 'LEGENDARY WAR'라는 문구가 새겨진 로고로 웅장한 시작을 열었다. 글로벌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컴백 전쟁에는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라는 각기 다른 매력과 색깔을 지닌 여섯 팀이 참가한다.
뒤이어 "전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킹덤'을 이끌 MC 동방신기가 블랙 슈트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데뷔 18년차를 맞이한 동방신기는 그동안 직접 겪고 부딪히며 성장해온 경험과 관록을 통해 후배 아티스트들의 든든한 멘토까지 되어줄 예정이다.
그런 두 사람이 "왕관의 무게를 견디는 자들의 이름은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단상 위에 놓인 단 하나의 왕관을 바라보고 있어 더욱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사진 = '킹덤 : 레전더리 워' 티저]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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