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BL이 심판 판정 및 경기 규칙 설명회를 통해 구단, 언론으로부터 질의를 받았던 다양한 파울 상황 등에 대해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KBL은 18일 오후 2시 KBL센터 교육장에서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0-2021시즌 프로농구 심판 판정 및 경기 규칙 설명회를 진행했다.
경기 규칙 설명회는 김동광 경기본부장과 홍기환 심판부장의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구단 및 언론으로부터 질의를 받았던 다양한 파울 상황 등에 대해 브리핑 및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경기본부는 페이크 파울 분석 시스템 및 심판부 분석 및 교육 시스템을 공개하고, 심판부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KBL은 농구 취재 미디어를 대상으로 하는 규칙/판정 설명회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8-2019시즌부터 정기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KBL 측은 "치열한 순위 다툼이 진행 중인 시즌 후반부에도 공정하고 일관된 심판 판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20-2021시즌 프로농구 심판 판정 및 경기 규칙 설명회. 사진 = 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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