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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에이티즈 홀딩스' 첫 워크숍을 떠났다.
오랜만에 회사가 아닌 바깥에서 만난 '에이티즈 홀딩스' 직원들은 놀 생각에 들떴지만, 정작 본부장 종호의 강한 압박에 떠밀려 회의를 하게 되자 투덜거리는 장면이 담겼다.
세미나실에 모인 이들은 '에이티즈 막내의 애교 트레이닝이 필요한가' '멤버 개인 인사법이 필요한가' 등 다양한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하는 등 본캐와 부캐를 오가며 세계관을 넘나들었다.
특히 실제로 곧 컴백을 앞두고 있는 에이티즈는 새 앨범에 대해 직접 기획한 안무와 뮤직비디오 시안을 PPT로 멋지게 제작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더불어 우영은 무엇을 팔던지 금방이라고 사고 싶게 만드는 영업력 최고의 말솜씨를 뽐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저녁 만찬이 준비된 곳에서 바비큐와 군고구마까지 완벽한 먹방을 자랑한 에이티즈는 데뷔 초 촬영했던 리얼리티를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고, 각자 눈싸움과 눈사람 만들기로 자유시간을 즐겼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방송 말미 등골 서늘한 사건이 발생했고 지난 산업 스파이 찾기에 이어 또 한 번의 추리를 예고해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에이티즈가 출연하는 '월급루팡 에이티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엠넷으로, 뒤이어 오후 8시에는 디지털 채널 M2를 통해 볼 수 있다.
[사진 = 엠넷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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