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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올림픽공원을 관리운영하는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변화된 시대상에 맞는 언택트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 첫 걸음에는 한국체육산업개발 김사엽 대표이사와 임직원들도 함께 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그동안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신체활동이 부족해진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와 관련, 이번 '올림픽공원 비대면 걷기 챌린지' 이벤트는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도심 속 자연인 올림픽공원에서 코로나블루를 이겨내는 새로운 운동프로그램 제공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최근 부각되는 코로나19로 물리적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서로 모바일 앱이나 SNS 등을 통해 소통하며 액티비티를 즐기는 '언택트비티(Untact-vity)'에 맞춰 비대면 방식의 걷기운동을 올림픽공원에서 즐겨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한국체육산업개발 김사엽 대표이사는 "이번 이벤트 참여로 올림픽공원을 걸으며 잠시나마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몸과 마음의 우울감을 떨쳐 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올림픽공원 비대면 걷기 챌린지' 이벤트는 러닝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지정코스를 걷고 미션을 달성한 참여자에게 선착순으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2월에서 8월까지, 총 5회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체육산업개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한국체육산업개발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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