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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이 육아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공감을 이끌었다.
서효림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어머니 김수미의 요리책을 홍보했다. 이에 대해 "저희 어머니와 제 딸이 함께했다"라며 "손녀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이유식을 만들어 주고 싶은 할머니의 마음을 담아 책을 만든 것"이라고 남다른 의미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효림은 "저 역시 처음 이유식을 시작할 때 시행착오도 많이 겪고 이유식만 3시간씩 걸려서 만들었던 웃지 못할 일들이 많았다"라며 "이 책을 통해 저와 같은 마음을 갖고 계신 많은 초보 엄마, 아빠에게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어려운 시기에 아기를 갖고 키우시느라 고생하시는 엄마 아빠들 힘내세요. 소중한 아이들을 위해 사랑으로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서효림 딸은 자신과 할머니 김수미의 투샷이 담긴 책을 바라보고 있다. 깜찍한 자태에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유발했다.
서효림은 지난 2019년 12월 김수미 아들이자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결혼했다. 이후 2020년 6월 득녀했다.
[사진 = 서효림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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