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태훈이 PGA 데뷔전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김태훈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 7322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 1라운드서 이글 2개,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공동 19위에 올랐다.
김태훈은 이날 PGA 데뷔전을 가졌다. 16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제네시스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 11번홀에서도 이글을 기록했다. 1번홀, 8번홀, 10번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3~4번홀, 1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2번홀에선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샘 번스(미국)가 7언더파 64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이경훈은 1언더파 70타로 공동 34위, 강성훈, 김시우는 이븐파 71타로 공동 47위다.
[김태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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