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동욱이 차기작 '싱글 인 서울'에 대해 언급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19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3월호 커버를 장식한 이동욱의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화보 속 이동욱은 다양한 꽃들과 함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그의 눈빛은 특유의 나른하고 그윽한 무드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기도.
이어진 사진에서 이동욱은 핑크와 베이비블루 등 봄을 연상케 하는 파스텔 톤의 의상을 입고 화보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그는 여유롭고 프로페셔널하게 다양한 포즈를 구사, 단 시간에 A컷을 완성시키며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동욱은 "드라마 '구미호뎐' 이연 캐릭터가 다방면에서 매력이 굉장히 많았던 인물이라 아직도 여운이 남는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차기작인 영화 '싱글 인 서울'에 대해선 "누구나 겪어 봤고, 겪을 수 있는 이야기로 많은 분이 공감할 수 있는 영화가 될 것 같다. 삶에서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장르가 많이 나오지 않고 있는 게 늘 아쉬운 부분이었고 그래서 선택하게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최근 크랭크업한 '싱글 인 서울'은 혼자여서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인 게 괜찮지 않은 유능한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사진 = 앳스타일]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