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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방송인 박연수가 아들 지욱의 편지를 공개했다.
박연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졸업 편지. 다이어트 열심히 하라는 아들에 편지… 휴 고맙다 자극이 되네!!! 열심히 해보련다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욱이 쓴 편지가 포착돼 있다. 지욱은 어머니 박연수에게 "앞으로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방 정리고 잘 하고 축구도 열심히 할게요"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술 너무 많이 마시지 말고 다이어트도 열심히 하고 다 같이 오래오래 살아요"라고 적어 훈훈함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아들래미가 이렇게 표현하기 쉽지 않은데 대견하다", "다 컸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연수는 슬하에 송지아, 송지욱을 두고 있다.
[사진 = 박연수 인스타그램]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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