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이예림♥김영찬 상견례 때 긴장, 와인 5병 오픈" ('편스토랑')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경규가 딸 이예림과 예비 사위인 축구선수 김영찬 상견례 자리에서 긴장했다고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출연진들이 이경규에게 축하를 보냈다. 올해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하는데, 상견례 자리를 가진 것.

이경규가 “우리 딸 결혼 그거요?”라고 했고, 오보냐는 말에 “사실이니까 얘기하고 돌아다니지”라고 밝혔다.

허경환이 “풍문으로 들었는데, 상견례 때 많은 긴장을 하셨다는 이야기가 있던데”라고 하자 이경규는 “와인 5병 깠다. 3병째는 정신을 잃었다”며 “나 자신을 잊으려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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