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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아스날을 꺾고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맨시티는 2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1-0으로 이겼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공식전 18연승과 함께 최근 25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리그 선두 맨시티는 18승5무2패(승점 59점)를 기록해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격차를 승점 10점차로 벌렸다.
맨시티는 아스날을 상대로 스털링, 베르나르도 실바, 마레즈가 공격을 이끌었고 권도간, 페르난지뉴, 데 브라이너는 중원을 구성했다. 진첸코, 디아스, 스톤스, 칸셀루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에델송이 지켰다.
아스날은 오바메양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사카, 외데가르드, 페펠가 공격을 이끌었다. 샤카와 엘네니는 허리진을 구축했고 티어니, 마리, 홀딩, 벨레린은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레노가 출전했다.
맨시티는 아스날을 상대로 경기시작 1분 만에 스털링이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맨시티의 스털링은 마레즈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아스날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경기 초반 터진 스털링의 득점과 함께 아스날에 승리를 거뒀다.
한편 맨유는 뉴캐슬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래시포드, 제임스, 페르난데스가 잇달아 골을 터트려 뉴캐슬전을 승리로 마쳤다.
[아스날을 상대로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킨 스털링.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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