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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맥스 호마(미국)가 연장 끝에 통산 2승을 신고했다.
호마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 7322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5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1번홀, 6~7번홀, 10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로 토니 피나우(미국)와 연장에 돌입했다. 호마와 피나우 모두 10번홀(파4)에서 열린 1차 연장서 파를 기록했다. 그러나 14번홀(파3)에서 열린 2차 연장서 호마가 파, 피나우가 보기를 기록하며 호마가 우승을 확정했다. 2019년 5월 초 웰스파고 챔피언십 이후 1년 10개월만에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이경훈은 9오버파 293타로 66위, 강성훈은 10오버파 294타로 67위를 차지했다.
[호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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