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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박혜수가 학폭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라디오 출연이 예정돼 있어 학폭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박혜수는 오는 23일 KBS 2TV 금요드라마 '디어엠(Dear. M)' 홍보차 NCT 재현과 함께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할 예정이다.
박혜수는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자신의 SNS에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이 올라오며 학폭 의혹이 불거졌다.
자신의 실명을 밝힌 A씨는 박혜수의 인스타그램에 "혜수 언니 나 대청중 때 000이야. 죗값 달게 받아"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A씨는 "저희 아버지한테까지 전화해서 욕하고. 뺨 맞은 거 20살 돼서 동창회 할 때 사과 한 번이라도 했으면 저도 그냥 그럴 수 있지 어렸으니까 할 텐데 사과 한번을 안 하고 인사도 안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또 "중학교 때 친했었는데 친했을 때도 괴로웠다", "진짜 대청 사람들이 착하긴 착했던 거 같다. 그렇게 당했으면서 다들 쉬쉬하고", "저희끼리 친하게 지내 때도 그 안에서 이간질하고 누구 돌아가면서 왕따시키고 한 달 많다는 핑계로 아주 학교 안을 다 뒤집고 다녔다" 등의 주장을 했다.
한편 박혜수는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Dear. M)'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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