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혜 측, 학폭부인 "선처해줬는데…"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김소혜가 익명의 폭로글에 또 당했다.

김소혜의 소속사 에스앤피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2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학교폭력 폭로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공식입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3년 전에도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사과문도 받았다"며 "당시 김소혜의 뜻에 따라 선처를 해주고 마무리 했었는데, 루머가 또 다시 퍼지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관계자는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이 확산되고 있어 우려가 크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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