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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정은표가 아들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영화 '고백'의 주역 하윤경, 정은표가 출연했다.
이날 정은표는 높은 IQ를 가진 것으로 유명한 아들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큰 아들 아이큐는 167, 둘째 아들은 154다. 그 친구들이 책을 워낙에 좋아하는데, 책 때문에 머리가 좋아졌을 거라고 생각은 하지 않는다. 스스로 공부하게끔 많이 기다려준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영화 '고백'은 7일간 국민 성금 천원씩 1억 원을 요구하는 전대미문의 유괴사건이 일어난 날 사라진 아이, 그 아이를 학대한 부모에게 분노한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를 의심하는 경찰, 나타난 아이의 용기 있는 고백을 그린 범죄 드라마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화면]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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