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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밴드 엔플라잉 멤버 이승협이 첫 번째 주자로 솔로 데뷔했다.
이승협이 22일 오후 첫 번째 싱글 'ON THE TRACK' 발매 기념 온라인 음악감상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승협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4개월 전부터 솔로 앨범 곡 작업을 했다"며 "멤버들 능력치가 상당한데 제가 먼저 나온 건 리더라 책임감을 실어주려 했던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승협의 솔로 데뷔 앨범 타이틀곡 'Clicker'는 80년대 펑키 음악의 사운드를 90년대의 그루비한 힙합 장르로 재해석했다. 중독성 있는 기타 테마와 블루지한 오르간 연주로 곡의 리듬감을 키웠으며, 부정적인 생각의 틀을 '클리커'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긍정적으로 바꾸자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이승협은 엔플라잉의 리더이자 작사∙작곡의 중심을 담당하는 멤버다. 엔플라잉을 대중적으로 알린 히트곡 '옥탑방'을 비롯해 '봄이 부시게' '아 진짜요. (Oh really.)' 'STARLIGHT' 등 엔플라잉의 주요 발매곡을 작업했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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