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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지구와 달 사이'의 티저를 공개했다.
원어스는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팬미팅 '지구와 달 사이'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티저 이미지 속 원어스는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프레피룩을 입고 6인 6색의 개성을 드러냈다. 귀공자를 연상케하는 비주얼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핑크색과 보라색으로 가득 찬 배경을 뒤로한 채 원어스 멤버들은 같은 방향으로 서서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어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과시했다.
티저 이미지 위쪽에는 팬미팅 명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눈금 디자인이 들어가 있어 다양한 추측이 쏟아졌다.
어스의 첫 팬미팅 명 '지구와 달 사이'는 원어스를 나타내는 지구와 투문을 나타내는 달의 친밀함을 뜻하는 것으로, 첫 정규앨범 '데빌(DEVIL)'의 타이틀곡 '반박불가' 가사에도 '지구와 달 사이'가 녹여진 만큼 원어스와 투문의 유대감을 한눈에 보여주는 공연명이다.
이번 팬미팅은 코로나19를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 28일 오후 5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투문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한편 원어스는 첫 정규앨범 '데빌'의 수록곡 '우리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Rewind)'로 후속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RBW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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