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예능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조영구, 신재은 부부가 아들 조정우를 상위 0.3% 영재로 만든 교육법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힐링하우스 건강한 집'(이하 '건강한 집')에서 조영구와 신재은은 가족의 공부방을 소개했다.
이어 조영구는 "나는 정말 아내를 칭찬해주고 싶고, 고마운 게 정우한테 절대 '너 공부해'라고 말하고 혼자 TV를 본다든가 딴 짓 안 하고 똑같은 책, 문제집을 사서 같이 공부를 해. 시험도 서로 풀고 바꿔서 채점하고"라고 털어놨다.
그리고 "정우가 틀릴만한 거는 아내가 일부러 맞힌 후 가르쳐줘. 애매모호한 문제는 틀려줘서 정우가 설명하게끔 하고. 그러면 정우는 '엄마 이것도 몰라?'라며 신나서 가르쳐. 그래서 공부를 놀이처럼 해"라고 귀띔했다.
[사진 = TV조선 '힐링하우스 건강한 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