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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X이상민 "'트롯 전국체전' 동메달 원했지만…꿈 꾸는 것 같아" ('아침마당')
2021-02-23 08:51:47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이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에는 이상호, 이상민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호, 이상민은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 6위를 차지한 소감을 이에 대해 이상호, 이상민은 "결승전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 그런데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동메달 욕심이 나더라. 순위가 발표되는 순간 아쉬움도 있었지만 무대에 선 것만으로도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목표는 3라운드까지만 가자는 생각이었다. 너무 저희를 좋게 봐주셔서 결승전까지 올라갔다. 지금도 꿈을 꾸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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