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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김수현이 남편인 전 야구선수 윤석민에게 살벌한 경고를 날렸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37회에서는 연기자의 꿈을 위해 배우 재희에게 수업을 받는 김수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연기 수업을 위해 이동하는 길, 불륜 상황을 담은 대본을 미리 받은 김수현은 윤석민과 연기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윤석민이 불륜남을 연기하자, 김수현은 "그러면 개이득이다. 200억 재산이 다 위자료로 내 것이다"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수현은 "그러니까 바람 피우지 마라. 개박살을 내놓을 것이다"고 경고했고, 윤석민은 "내가 절대로 바람은 안 피운다"고 다짐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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