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수술을 받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24일(이하 한국시각) "타이거 우즈가 미국 LA 에서 교통사고가 났다"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에이전트 마크 스타인버그는 PGA를 통해 "단독 교통사고로 다리 여러 곳을 다쳤다. 수술을 받고 있다. 자세한 경과는 아직 알 수 없으며, 여러분의 이해와 성원 부탁 드린다"라고 했다.
PGA 제이 모나한 커미셔너도 성명을 발표했다. "타이거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기를 바라며, 경과에 대한 소식을 기다리고 있겠다. PGA 투어와 선수들은 그의 빠른 쾌유를 기도하며, 우리는 그의 회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우즈는 2009년에도 한 차례 교통사고가 났다. 2017년에는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우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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