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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신승환이 차태현과 조인성의 '어쩌다 사장'에 출연한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신승환이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 '어쩌다 사장'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승환은 어쩌다 가게를 맡게 된 차태현, 조인성과 함께 찐친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어쩌다 사장'(연출 류호진, 윤인회)은 다 되는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들의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차태현과 조인성, 그리고 tvN '서울촌놈'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새 프로젝트다. 오는 25일 밤 8시 40분에 첫 회가 방송된다.
앞서 신승환은 20일 첫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에 출연하여 식량을 구하는 과정에서 무아지경 먹방을 선보이며 웃음을 안기는가 하면,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낸 바 있다. 이에 신승환이 '어쩌다 사장'에서 보여줄 케미와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신승환은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해 드라마 SBS '자이언트', '대물', MBC '몬스터', SBS '배가본드', '낭만닥터 김사부', 영화 '공모자들', '베테랑', '군함도', '목격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체 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세 신스틸러로 활약해왔다.
또한 2020년에는 영화 '들리나요?'로 감독으로 데뷔를 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영화 '강릉'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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