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예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라면 브랜드의 수프 개발자가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해 답했다.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95회 '맛의 전쟁' 특집에는 감자연구소, 라면 스프 개발연구팀, 토스트 업체 대표, 초당 옥수수 국내 첫 수입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했다.
한국인의 소울푸드로 손꼽히는 라면 스프 개발연구팀의 윤재원 씨는 24년 째 라면 스프를 개발하고 있는 인물이었다.
이날 윤재원 씨는 "짜장라면을 먹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1인분은 부족하고, 2인분은 많다는 것이다. 왜 1.5인분을 출시하지 않냐?"란 질문에 "1.5인분은 설비상 어려운 문제다"고 답했다.
윤재원 씨는 "1.5인분을 만들려고 하면 용기가 커져야하고, 튀기는 시간도 늘어난다. 그러다보니 설비적으로 어려운 문제다. 다만 지금도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양을 늘리는 방안은 검토 중이다"고 설명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