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T가 2021년 역시 스프링캠프를 자체 생중계한다.
KT 위즈는 오는 3월 1일 오후 1시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1차 평가전을 시작으로 LG 트윈스, SK 와이번스 등 총 5차례의 스프링캠프 평가전을 자체 생중계한다.
2016년 스프링캠프부터 평가전 자체 생중계를 진행해 온 KT는 지난 5년간 축적된 생중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에도 최신 촬영 장비와 기술 등을 활용해 평가전의 열기를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KT는 4개 종류의 HD급 고화질 화면으로 실제 중계 방송과 동일한 투구 화면을 제공하고, 내·외야 및 덕아웃 카메라 등 전문 중계 장비와 유·무선 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각도에서 안정적이고 원활한 중계 화면을 구현한다.
또한 구단 프런트가 해설과 캐스터로 출연해 경기 상황에 대해 생생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코칭스태프와 선수 등이 객원 해설로 등장해 스프링캠프 분위기 및 다채로운 후일담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전은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위즈 TV와 구단 공식 앱인 위잽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KT는 평가전 시청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 ‘첫 안타 주인공 맞추기,’ ‘경기 최종 스코어 맞추기’ 등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2021 스프링캠프 기념 모자를 증정할 예정이다.
[KT 위즈 스프링캠프 자체 생중계. 사진 = KT 위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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