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주형(CJ대한통운)이 중위권에서 출발했다.
김주형은 26일(이하 한국시각)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 그랜드 리저브 컨트리클럽(파72, 7506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30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공동 52위다.
김주형은 2번홀, 5번홀, 8~9번홀, 17~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그러나 1번홀, 11~12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고, 10번홀에선 더블보기를 범했다. 단독선두 토미 게이니(미국, 7언더파 65타)에게 6타 뒤졌다.
재미교포 마이클 김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16위다. 그러나 안병훈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69위, 배상문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81위에 머물렀다.
[김주형.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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