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솔레어카지노앤리조트)이 좋은 출발을 했다.
고진영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클럽(파72, 6701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게인브릿지 LPGA(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공동 4위다.
고진영의 올 시즌 첫 실전이다. 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6번홀, 8번홀, 14~15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단독선두 리디아 고(뉴질랜드, 7언더파 65타)에게 3타 뒤졌다. 2020시즌 최종전 이후 2개월만에 통산 8승에 도전한다.
전인지, 최운정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11위, 이정은6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6위, 신지은이 1언더파 71타로 공동 29위, 양희영, 김세영이 이븐파 72타로 공동 41위, 강혜지가 1오버파 73타로 공동 53위, 허미정이 2오버파 74타로 공동 67위다.
[고진영.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