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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사업가 겸 탤런트 김준희가 연하 남편에게 서프라이즈 생일 이벤트를 받았다.
김준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남편이 준비한 생일 기념 깜짝 이벤트를 즐기는 김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김준희는 주문 제작한 케이크와 꽃다발 선물을 받았다. 여기에 한껏 차려입은 선남선녀 부부의 다정한 투샷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김준희는 "우리 여보랑 처음 만났던 3년 전 생일 이후 3번째 함께하는 미리 생일"이라며 "3월 1일은 아무래도 바쁠 걸 예상해 저희 부부는 오늘 유일하게 쉬는 토요일 생일 디너를 하러 나갔다. 맨날 붙어 있는데 어쩜 이렇게 맨날 로맨틱한 이벤트를 준비해 주는지"라며 감격했다.
그는 "혼자 고심 끝에 두 업체와 컬래버로 만들었다는 꽃향기 가득한 사랑스러운 꽃 케이크와 내 취향 2000000% 저격한 꽃다발의 컬러웨이도 너무 맛있었던 스와니예 코스 요리도, 뭘 하나 하더라도 센스 만점인 이 남자가 내 남편이라니! 아 정말 너무 감사해 여보"라고 마음을 전했다.
김준희는 "매일매일 날 행복하게 해줄 게 뭐 있을까 고민하는 게 가장 행복하다는 내 남편. 그런 내 남편이 우주 최고. 사랑해 여보 너무너무너무"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 = 김준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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