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가 공동 20위서 도약을 엿본다.
임성재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더 컨세션 골프클럽(파72, 7474야드)에서 열린 2020-2021 WGC(월드골프챔피언십) 워크데이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재미교포 케빈 나 등과 함께 공동 20위다. 전날보다 6계단 점프했다. 2번홀, 15번홀,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3번홀, 7번홀, 10번홀, 12~13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15언더파 201타로 단독선두다. 빌리 호셀,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가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2위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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