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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안재현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2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뭐라고 쓸까 고민 많이 했는데..에휴..똥이나 싸자"라는 글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안재현이 직접 종이에 손글씨를 썼다.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맡았던 강우 캐릭터가 한 대사로 추정된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2019년 11월 방영된 드라마다. 2년 전 드라마 대사를 갑자기 공개한 것에 대해 궁금증이 일고 있다.
안재현은 현재 휴식을 취하면서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편 안재현은 35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미모를 뽐내 네티즌을 사로 잡았다.
[사진 = 안재현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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