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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샤이니 키X민호→류현경, 부산 매물 찾기…박나래 "평생 살 집" 입틀막 [오늘밤TV]

시간2021-02-28 14:30:34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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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샤이니 멤버 키와 민호, 배우 류현경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다.

오늘(28일) 밤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는 에너지 넘치는 쌍둥이를 위해 이사를 결심한 5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아파트에 거주 중인 의뢰인 가족은 층간 소음을 걱정, 네 살 쌍둥이들과 딸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집을 찾고 있다고 한다. 아버지 직장이 있는 부산광역시 사상구에서 자차로 40분 이내의 곳으로 김해와 부산 지역을 바란 이들은 층간 소음 걱정 없는 단독주택 또는 1층을 원했으며, 아이가 뛰어놀 수 있는 마당이나 테라스 등 야외공간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5억 원대를 희망했으며, 최대 6억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먼저, 복팀에서는 샤이니의 키와 민호 그리고 장동민이 부산광역시 영도구로 출격한다. 아파트 1층이지만, 4베이 구조로 거실과 방 안에서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이 매물은 '구해줘! 홈즈' 최초로 공개되는 새로운 공간이 등장한다고 한다. 비밀의 공간을 본 순간 키와 민호는 물론, 스튜디오 출연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이를 본 복팀장 박나래는 "이런 곳이야말로 평생 살 집"이라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

이어 복팀의 코디들은 부산광역시 동구로 향한다. 이들이 찾은 매물은 고지대에 위치한 단독주택 매물이지만 주민 편의를 위해 설치된 경사로 엘리베이터가 집 앞에 있다고 한다. 또, 1978년 준공된 구옥이지만, 2년 전 아이들을 위한 집으로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라고 한다. 실내 공간을 본 코디들은 '리모델링의 정석'을 보여준 집이라고 극찬을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덕팀에서는 류현경과 공간 디자이너 백예진 그리고 양세찬이 김해시 상동면으로 향한다. 모던한 외관을 지닌 전원주택은 드넓은 잔디마당을 품고 있어 눈길을 끈다. 디딤석을 따라 들어간 거실은 어마어마한 넓이와 높은 층고를 자랑했으며, 'ㄱ'자형 통창으로 내 집 마당이 한눈에 들어온다고. 이를 본 코디들은 각종 감탄사를 내뱉었다고 한다. 또, 2층은 1층과 달리 전통 한옥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자랑한다고 전해져 매물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또한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으로 향한 이들이 소개한 매물은 아파트와 전원주택의 장점을 합친 도시형 생활 주택으로, 쌍둥이들이 층간 소음 걱정 없이 '점핑점핑'을 할 수 있는 집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끈다.

'구해줘! 홈즈'는 오늘(28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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