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훈남 아들 공개…"♥이무송과 나 사이 나올 수 없는 얼굴" ('더 먹고 가')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노사연이 훈남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더 먹고 가(家)'에는 노사연이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노사연에게) 아들이 하나 있는데, '잘생겼다'라는 표현이 아니고 빛이 난다. 조금 더 과장되게 표현하면 밤에 전구 없어도 된다"고 노사연의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들은 노사연은 "DNA의 혁명이다. 아빠와 엄마 사이에서 나올 수 없는 얼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들에 대해 "미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했다. 너무 잘 컸다고 할 거다. 스위트하다. 나랑 데이트를 해준다"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아들과 있으면) 마치 내가 우리 남편 처음 만났던 때에 머무르고 있는 거다. 남편이 제일 좋았을 때, 그 모습으로 있는 거다. 그러니 내가 얼마나 행복하냐"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MBN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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