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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그립톡을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를 약속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립톡 판매를 예고했다. 홍현희 부캐릭터 나대자와 제이쓴의 캐리커처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이는 각각 개그맨 하준수와 팬이 그린 것이다.
공개 후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판매를 결심했다는 것. 특히 제이쓴은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를 약속,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그는 "처음엔 혀니(홍현희)랑 이쓴이만 가지려고 만든 건데 이거 팔아달라고 DM(다이렉트 메시지) 폭탄 받아서 기왕 파는 거 수익금 전부 취약계층분들에게 몽땅 기부 결정했다. 이걸로 10원한 짝 벌 생각 없다. 원작자님들 허락해 줘서 감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2일 정오부터 3일 0시까지 딱 12시간만 파는데 이걸 진짜 왜 산다고 하시는지 댓글 좀 남겨 봐"라며 "가격은 개당 8,000원이다. 제발 다시 한번 잘 생각해 봐"라고 덧붙였다.
[사진 = 제이쓴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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