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건설㈜이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초고층 주상복합 빌리브 스카이의 단지 내 상업시설인 '빌리브 더 플레이스'를 분양한다. 빌리브 스카이는 지하 4층부터 지상 48층, 총 552세대 규모로 구성되었으며, 이중 상업시설인 '빌리브 더 플레이스'는 1층부터 4층에 조성된다.
빌리브 더 플레이스는 상권의 중심지라 불리는 죽전네거리에 자리하며, 대구를 관통하는 달구벌대로가 지나가고 있다. 또한,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초역세권의 입지와 대로변에 자리 잡은 랜드마크 상가로 약 1만여 명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고, 높은 수요자 집객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덧붙여 신세계건설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 스트리트형 구조로 가시성이 뛰어나며, 고객 편의를 위한 시설이 마련된다.
죽전역 빌리브 더 플레이스는 대형 호재 소식도 품고 있다. 오는 2021년 하반기 서대구 KTX가 개통될 예정이며, 같은 해 6월 트램 노선이 가시화된다. 현재 서대구역과 원활한 연계성을 가진 죽전역이 유력 후보로 확정될 경우 달구벌대로와 크로스 되는 골든 입지를 갖추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대구광역시 신청사가 해당 상업시설이 자리하고 있는 달서구로 2025년 이전을 예정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이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행정구역으로 거듭나며 다방면의 인프라가 확충됨을 의미한다.
관계자는 "해당 상업시설은 교통 개발과 대구광역시 신청사 이전의 대형 호재를 품고 있다. 교통 개발로 인해 유입인구가 더욱 증가하고 나아가 관광수요까지 전망되고 있다. 또, 신청사 이전으로 몇몇 산하기관이 들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빌리브 더 플레이스를 이용하는 수요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며, 수성구에서 달서구로 상권이 점차 변화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 상업시설 빌리브 더 플레이스는 성서IC와 차량 3분 거리에 위치,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쾌적한 교통망으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