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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치과 진료를 받은 후 10세 연하 남편 윤승열의 젊음을 부러워했다.
김영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인과 남편 윤승열의 치아 엑스레이 사진을 올렸다.
그는 "(윤)승열이랑 치과 진료 왔다"라며 "외모는 나이 차이가 안 난다고 하셔서 자만했는데 치아가 말해준다. 너의 치아와 돌도 소화하는 튼튼한 내부기관들이 부럽구나"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양치 자주 하고 치실도 쓰는데 뭐가 저리 많이 박혀 있나. 조만간 웃을 때 보이는 은니도 솎아내야겠다. 멀쩡해도 솎아내련다"라고 말했다.
김영희는 "그나저나 옷 가게 가서 계산하고 나와도 가끔 경보 울리는 거 저거 때문인가? 공항 검색대 통과하는 게 신기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의 계정을 태그, "(김)영삼 선배님 오늘도 깔끔한 진료 받고 갑니다"라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김영희는 지난달 23일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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