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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3일 양준혁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3월13일 두번 연기후에 드뎌 솔로탈출?! 갈수있겠죠 ㅎㅎ이번에는 꼭 가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축하드려요", "늘 행복하시길", "두 분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준혁은 19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 박현선과 오는 13일 결혼한다. 본래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3월로 연기했다.
[사진 = 양준혁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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