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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드라마

송중기 '빈센조', 단 4회 만에 레전드 등극

시간2021-03-04 09:56:30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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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빈센조'가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 엔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는 방송 단 4회 만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빈센조(송중기)의 자비 없는 응징이 시작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긴 4회 시청률은 최고 12.9%(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고,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자체 최고를 경신,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지키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빈센조' 서사의 핵심은 악당이 이루는 아이러니한 정의다. 금가프라자 지하밀실에 숨겨진 금괴를 차지하기 위해 한국 땅을 밟은 이탈리아 마피아의 콘실리에리 빈센조는 뜻밖에 정의구현을 펼치며 '다크 히어로'로 떠올랐다. 빈센조의 상대는 세입자들을 협박하고 건물을 빼앗으려는 바벨그룹과 그 뒤를 봐주는 우상 로펌. 빈센조는 법으로도 징벌할 수 없는 이 변종 빌런들을 마피아의 방식으로 응징했다. 악당 잡는 악당, 빌런보다 '센 놈'의 활약은 이제껏 경험한 적 없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특히 허를 찌르는 반전 엔딩은 재미를 배가시키는 요소. 다음 회가 미(美)치도록 기다려지는 강렬한 엔딩에 '갓센조'라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단 4회 만에 레전드를 탄생시킨 '빈센조'의 반전 엔딩을 짚었다.

# '반전 엔딩' 빈센조의 출격 알린 신박한 방어전! 상상초월 '인싸' 파티 (2회)

금가프라자를 지키기 위해 나선 빈센조의 활약은 2회부터 본격화됐다. 건물을 불법으로 점유하고 들이닥친 바벨건설의 용역들을 단번에 처리한 빈센조. 그러나 바벨건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금가프라자를 차지하려 했다. 그들은 우상과 함께 건물 철거를 위한 판을 짰다. 주변을 정리한다는 이유로 중장비를 몰고 가서 건물을 부숴버리려는 계획을 세운 것. 겁을 먹은 세입자들이 도망쳐 건물이 비게 되면 바로 철거에 돌입하려는 속셈이었다. 불법을 피한 교묘하고 무식한 방법이었다. 무엇보다 사람이 다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

이를 알게 된 빈센조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리고 이내 유쾌하고 통쾌한 반전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바벨이 철거를 계획한 그 시간, 금가프라자에서는 빈센조가 주최한 성대한 파티가 열렸다. 주한 이탈리아 대사까지 초대된 '인싸' 파티에는 각종 인플루언서들이 모여들었고, 중장비를 몰고 온 용역들은 파티에 가로막혀 금가프라자에는 손도 대지 못했다. 상상을 넘어선 신박한 방어전이었다. 생각지 못한 반전 엔딩에 '위대한 개츠빈'이라는 별명까지 탄생했다. 빌런들의 뒤통수를 친 빈센조의 묘수는 다음 활약에 대한 기대심리를 자극했다.

# '충격 엔딩' 빈센조 분노의 각성! 송중기X유재명 트럭 급습 (3회)

빈센조가 위기를 맞은 3회 엔딩은 그야말로 충격이었다. 홍유찬(유재명)과 함께하며 바벨그룹을 파헤치던 빈센조는 바벨제약 사건 뒤에 숨겨진 거대한 카르텔의 실체를 알게 됐다. 바벨제약은 마약성 진통제를 출시하려는 어마어마한 계획을 세우고 있었고, 비윤리적 실험을 통해 사람들을 해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 있는 자들의 영향 아래 바벨제약의 만행은 조작되고 진실은 가려졌다. 홍유찬 변호사는 모든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바벨과 맞섰다. 그를 걱정하는 빈센조의 충고도 통하지 않았다.

그러나 바벨은 사람도 장사꾼도 아닌 괴물이었다. 그들을 위해 일하는 우상도 마찬가지였다. 우상의 최명희(김여진)는 홍유찬 변호사가 바벨제약 사건의 핵심 증인과 접촉했다는 사실을 알고 이들의 살해를 사주했다. 결국 '마약 카르텔'을 부수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던 홍유찬은 습격을 당했다. 홍유찬과 빈센조가 있던 술집에 갑작스럽게 트럭이 돌진했다. 순식간에 벌어진 충격적인 전개는 다음 이야기에 관한 궁금증을 증폭했다. 무자비한 빌런들의 실체를 확실하게 드러내면서, 빈센조와 홍유찬의 위기를 극적으로 그려낸 엔딩이었다.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3회 엔딩은 빈센조가 진짜 '다크 히어로'로 변모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 '사이다 엔딩' 갓센조의 짜릿한 복수전 "내가 승리하리라" (4회)

위기를 딛고 깨어난 빈센조는 감히 자신을 건드린 자들을 가만두지 않았다. 받은 만큼 갚아주는 것, 그것이 빈센조의 원칙이었다. 그의 복수전이 펼쳐진 4회 엔딩은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치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홍유찬의 죽음 이후, 분노한 빈센조는 마피아 본능을 깨웠다. 트럭 사고의 배후에 최명희가 있다는 걸 알게 된 빈센조. 그는 자신이 당했던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최명희를 협박했다. 빨래방에 갇힌 최명희에게로 트럭이 돌진했고, 빈센조의 살벌한 협박은 무자비한 빌런 최명희를 겁먹게 만들었다.

하지만 '다크 히어로' 빈센조의 진짜 복수는 이제 시작이었다. 빈센조는 홍차영(전여빈), 남주성(윤병희), 피실험자 유가족들과 함께 바벨제약 원료 저장창고를 통째로 폭파했다. 하나도 남김없이 불태워버리고 싶다던 홍유찬의 바람은 그렇게 빈센조의 손을 통해 이뤄졌다. 창고가 불타는 광경을 불꽃놀이처럼 바라보는 빈센조의 모습 위로는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네순 도르마(Nessun Dorma)'가 흘러나왔다. 빈센조가 이탈리아어로 '지거라, 별들아! 동틀 녘에 내가 승리하리라!'라는 가사를 나지막이 읊는 마지막 장면은 카타르시스의 정점을 찍었다. 모두가 함께 이뤄낸 복수의 쾌감, 죽은 이들을 위한 애도의 감정, 뭉클한 승리의 기쁨이 한데 어우러진 절정의 순간이었다. 빈센조의 미소와 함께 막이 오른 뒤 쏟아진 박수갈채 또한 여운을 극대화했다. 연기, 연출, 스토리 그리고 음악이 합을 맞춰 이룬 빛나는 명장면이었다.

'빈센조' 5회는 오는 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N '빈센조']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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