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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페라리가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페라리 반포 전시장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F90 스파이더'와 8기통 그랜드투어러(GT) '포르토피노 M'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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