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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김수미가 장혁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4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수미산장'에는 장혁과 최기섭이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장혁의 등장에 부끄러워하며 그의 옆에 앉기를 거부했다. 이에 박명수는 "아들뻘 되는 사람한테 왜 그러냐"고 말했다. 김수미는 "좋아하는 사람 눈을 잘 못 본다"라고 해 폭소케했다.
박명수는 "70대가 되셔서 왜 그러시냐"고 했고, 김수미는 "사랑에 아들뻘이 무슨 소용이냐"고 해 폭소케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김수미와 장혁을 향해 "사랑 연기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김수미는 장혁에게 나이를 물었고, 장혁은 "마흔 여섯"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수미는 웃음을 터뜨렸다. 자신과 27세 차이인 장혁에 대해 "나이 차이를 생각하니까 너무 어이가 없어서"라면서 폭소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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