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발 빠른 TV조선의 행보다.
'미스트롯2' TOP7 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김의영-별사랑-은가은을 전면에 내세운 새 예능프로그램 '내 딸 하자'를 TV조선이 론칭한다.
3월 말 첫 방송될 '내 딸 하자'는 ‘미스트롯2’가 탄생시킨 TOP7 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김의영-별사랑-은가은이 특별한 사연을 보낸 아버지, 어머니들을 찾아가 노래 서비스를 해드리는 신박한 ‘노래 효도 쇼’다. TOP7이 최고 시청률 35.2%로,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깨부수며 막을 내린 ‘미스트롯2’에서 치열한 결전을 거쳐 결승에 오르기까지, 폭발적인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각별한 ‘노래 효도’를 건네는 것.
무엇보다 ‘내 딸 하자’에서 ‘미스트롯2’ TOP7은 그동안 ‘미스트롯2’를 열렬히 시청하고 응원을 보내준 부모님들의 사연을 접수, 전화로, 영상으로, 때로는 깜짝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드리면서 ‘부모님들의 1일 딸’로 활약한다. 특히 TOP7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전해온 아버지, 어머니들의 신청곡과 더불어 ‘미스트롯2’ 무대에서 선보였던 다시 듣고 싶은 자신들의 노래를 선물하고,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눈다.
뿐만 아니라 ‘내 딸 하자’에서는 전 국민의 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TOP7의 리얼한 일상 등 그동안 드러난 적 없는 반전 매력이 최초로 공개된다. 눈을 뜨자마자 삼겹살로 아침을 열고 밤마다 권투 글러브를 끼고 땀을 흘리는, TOP7의 예측 불허 면면들은 물론이고, 새침한 외모와 달리 털털하고 순박한 성격, 귀여운 애교 장착 등 치명적인 반전美의 향연을 선보이는 것. 흥이 폭발하는 일곱 딸들의 날 것 그대로인 생생한 일상과 숨겨왔던 찐 매력들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더욱이 강혜연, 황우림, 윤태화, 마리아 등 ‘미스트롯2’ 출연자들이 매주 달라지는 TOP7의 ‘뽕짝꿍들’로 출연, 일곱 딸들과 환상적인 ‘꿀케미’로 요절복통 웃음을 선사하는 터. ‘국민 딸’로 등극한 ‘미스트롯2’ TOP7이 ‘뽕짝꿍’들과 의기투합해서 선보일 색다른 ‘노래 효 컬래버레이션’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올해 대한민국을 트롯 광풍으로 휘몰아친 ‘미스트롯2’ TOP7이 3개월 동안의 경연 기간 내내 음원 스트리밍 응원과 문자 투표로 지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효도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라며 “TOP7의 리얼한 일상은 물론 찾아가는 노래 서비스로 즐거움과 재미, 감동, 위로를 안겨줄, 신규 프로그램 ‘내 딸 하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 = TV조선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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