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병훈(CJ대한통운)이 좋은 출발을 했다.
안병훈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컨트리클럽&리조트(파72, 7454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치며 공동 4위에 올랐다.
15번홀,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4~6번홀, 12~13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공동선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코리 코너스(캐나다, 이상 6언더파 66타)에게 2타 뒤졌다. 3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5언더파 67타)에겐 단 1타 뒤졌다.
임성재가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치며 공동 7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29위, 강성훈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43위다.
[안병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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