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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김태욱 전 SBS 아나운서팀 부국장이 61세로 별세했다.
SBS는 5일 보도자료로 부고를 알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를 표했다.
빈소는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7일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지난 2014년 폐암으로 별세한 배우 고(故) 김자옥의 동생인 김 전 아나운서는 1987년 CBS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시작해 KBS를 거친 뒤 1991년 SBS 공채 1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30여년간 활동했다. 지난해 8월 정년퇴직 이후에도 SBS 러브FM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을 진행해왔다.
고인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 =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 홈페이지]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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