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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가 별세했다. 향년 67세.
5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이용규는 지난 3일 암투병 끝에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코리아나는 1988년 서울올림픽 공식 주제가였던 '손에 손잡고'(Hand In Hand)'를 불렀다. 이 노래는 당시 1600만장의 앨범 판매를 기록했으며 노르웨이, 스웨덴, 스위스 등 유럽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코리아나는 이승규, 이용규, 이애숙 남매와 사촌형수인 홍화자로 구성된 가족그룹이다. 고인의 형인 이승규는 배우 겸 모델 클라라의 부친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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