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순항했다.
임성재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컨트리클럽&리조트(파72, 7454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 2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연이틀 공동 7위다. 6번홀에서 보기, 13번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했지만, 2번홀, 10번홀,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16번홀에선 이글을 낚았다. 단독선두 코리 코너스(캐나다, 9언더파 135타)에게 4타 뒤졌다.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가 8언더파 136타로 단독 2위다. 안병훈은 2타를 잃어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1위다. 전날 공동 4위서 17계단 하락했다. 그러나 강성훈과 이경훈은 5오버파 149타로 컷 탈락했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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