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샤이니 1위 "앞으로 재밌게 활동하겠다" 감격 [종합]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륩 샤이니가 1위를 차지했다.

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샤이니, 아이유, 온앤오프가 1위 후보에 올라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1위 주인공에 샤이니가 호명된 가운데 멤버 태민은 이날 일일 MC로 활약한 민호가 "저희 1위 아니라고 귓속말 해줬는데 속았다"면서 결과에 무척이나 놀란 반응이었다.

이어 샤이니는 "감사하다. 무엇보다 팬 여러분과 스태프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재미있게 활동하겠다.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Don't Call Me'는 샤이니의 정규 7집 타이틀곡으로 지난 22일 발표했다.

신곡 'Don't Call Me'는 히스테릭한 가사가 돋보이는 힙합 베이스의 댄스 곡으로, 퍼포먼스 역시 가사 내용에 맞춰 상대를 밀어내는 듯한 리드미컬한 발 동작, 와일드한 제스처 등 샤이니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안무들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비, 청하, 선미, 샤이니, 아이콘, 에이티즈, 베리베리, 이승협(J.DON), 원호,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CIX, MCND, 위아이, 그레이시, 트라이비, 킹덤 등이 출연했다.

가수 비와 청하의 'WHY DON'T WE', 아이콘의 '왜왜왜', 에이티즈의 '불놀이야' 등이 컴백 무대로 꾸며졌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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