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가 3x3 대표팀 사령탑을 공개 채용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8일 "대한민국 농구 3x3 국가대표팀을 이끌어갈 감독을 공개 채용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에서는 1명의 3x3 남자농구대표팀 지도자를 선발한다. 이번 채용을 통해 선발된 지도자는 오는 5월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1차 예선전을 시작으로 2022년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까지 3x3남자농구대표팀을 이끌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며, 지원자는 대한체육회 및 대한민국농구협회 국가대표 지도자 선발 규정에 따라 그에 맞는 지도 경력 또는 국가대표 선수경력과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또한 대한민국농구협회 정관 제26조(임원의 결격사유) 및 국가대표 선발규정 제10조(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이 끝나면 지원자의 서류 검토 후, 3x3경기력향상위원회의 면접심사를 거쳐 추천을 통해 KBA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이번 공개 채용 지원자는 이력서, 전문스포츠지도사(또는 경기지도자자격증) 자격증 사본, 지도경력증명서, 국가대표팀 운영계획서, 기타 자격증 사본(해당자에 한함)을 제출해야 한다. 지원은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며, 방문 및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관련 문의는 대한민국농구협회 사무처로 가능하다.
[대한민국 농구 3x3 국가대표팀.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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