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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월드스타' 비가 "집안일은 같이 하는 것"이라며 '1등 남편' 인증에 나섰다.
오는 11일 방송될 SKY, KBS '수미산장'에서는 비와 레인컴퍼니 소속 신인 아이돌 그룹 싸이퍼의 현빈, 탄, 케이타가 산장지기들과 함께 식사 자리에 앉는다.
이 자리에서 비는 "집에서 요리는 제가 많이 해요"라며 "아이들 음식은 아내가 하지만, 어른 먹을 건 제가 직접 다 하죠"라고 말했다. 박명수가 "너 진짜 대단하다"며 놀라워하자 비는 "집안일은 같이 하는 거니까요. 가사와 바깥일에 구분은 없어요"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 비는 "저는 운동을 하니까, 내 식단은 내가 챙겨야 해요"라며 "하루 칼로리에 맞게 음식을 먹어야 되니까요"라고 직접 음식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전진은 "운동을 하니까, 손이 많이 안 가는 남편인 거야"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김수미는 "어휴… 내가 비한테 시집갈걸"이라며 깊은 후회(?)를 드러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집에서는 가정적인 남편이지만, 밖에서는 가차 없는 '대표님'이기도 한 비와 싸이퍼 멤버들의 힐링 휴식 현장은 오는 11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수미산장'에서 공개된다.
[사진 = SKY, KBS '수미산장'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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