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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남도청이 위탁운영중인 농수산특산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가 매출 대박행진 중이다. 소비자들이 뽑은 브랜드 대상을 연이어 수상한 남도장터는 소비자들이 인정한 진정한 쇼핑몰이 되었다.
2020년 4월 김정연의 개인방송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TV’에 온라인 쇼핑몰로서는 처음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1년이 지난 140만 조회수를 돌파. 국민안내양의 활동으로 다양한 농수산축산특산물 가공품들을 소개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생산농가의 판로의 다른면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전남도청의 코로나 19 초반의 새로운 홍보 방식으로 자리잡으며 화제가 되었고, 2020후반에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 생산농가의 이야기를 전해 듣는 형식으로 ‘남도장터’는 계속 진화하는 홍보방식을 보여주었다. 코로나시대 새로운 홍보방식의 전환으로 남도장터는 19년도 69억 매출대비 2020년은 326억 이라는 매출성과를 올려 전라남도의 생산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매출증대의 효과중에 홍보송도 크나큰 역할을 하였다. ‘국민안내양TV’ 진행자이자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서 안방마님으로 출연중인 가수 김정연의 노래 ‘고향버스’를 직접 가사를 개사한 ‘남도장터 송’은 익숙한 멜로디와 함께 귀에 감기는 가사가 인기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정연이 11여년간 국민안내양으로서 농가들을 직접방문하며 마음으로 느낀 감정을 개사하므로서 생산농가나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멜로디가 ‘남도장터’와 맞아떨어진 느낌이다.
가수 김정연은 ‘농촌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라는 마인드로 유튜브채널<뭐드진 홍보해드립니다>를 적극활용하여 전국의 농가들에게 힘이 된다면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도움이 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 = 한국축제문화진흥원]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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