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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셔누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미결정' 판정을 받았다.
9일 셔누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에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 일본 싱글발매 이벤트 스케줄 불참 안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8일, 셔누 군은 향후 예정된 개인 스케줄 진행에 앞서 해당 스케줄 관련 팀의 요청으로 스태프들과 함께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오늘(9일) 오후 검사처로부터 '미결정'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후 즉시 재검사를 진행하였으며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자가 격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로 인해 스케줄에 불참하게 됐다고 전하며 "금일 일본 싱글 발매 온라인 이벤트에는 부득이하게 셔누 군이 불참하게 되었다. 넓으신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끝으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몬스타엑스 셔누 관련 안내 말씀드립니다.
지난 8일, 셔누 군은 향후 예정된 개인 스케줄 진행에 앞서 해당 스케줄 관련 팀의 요청으로 스태프들과 함께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오늘(9일) 오후 검사처로부터 '미결정'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즉시 재검사를 진행하였으며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자가 격리 예정입니다.
이에 금일 일본 싱글 발매 온라인 이벤트에는 부득이하게 셔누 군이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일본 발매 프로모션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넓으신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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